단양군, 밝아오는 계사년 새희망으로
31일 종무식과 함께 지난 한해 반성과 새해 희망차게 준비
이부윤 | 기사입력 2012-12-27 22:48:08
[단양=타임뉴스] 2012년도 단양군 행정을 마무리하는 종무식 행사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김동성 단양군수는 단양의 랜드마크인 다누리센터의 개관, 자원순환단지 토지매입 부결 등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감하는 아쉬움을 표하면서 밝아오는 새해에는 꿈의 실현을 위해 다시 한 번 일어나는 오뚝이가 되자는 뜻을 송년사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

또 송년사는 지난 5월 개관한 다누리센터를 금년도 행정의 최고 성과물로 꼽았으며 여기에 낚시 박물관 건립, 만천하 스카이워크사업 착수, 남한강 고운골 생태공원 조성, 전통시장 활성화 등 신규 관광자원을 거론하며 1000만명 관광객 시대 기반을 확충한 것으로 올해 군정을 평가하고 있다.

또한 저수구역으로 개발이 어려웠던 별곡 4단지 생태체육공원의 준공, 재해예방을 위한 지방하천 정비, 단양읍 소재지 육성사업의 본격 착수, 중앙선 복선화사업, 국도 및 지방도 확포장 사업, 옛 단양 뉴타운 조성사업, 하일지구 한옥민박마을 조성, 다사랑 노인요양원 개원 등을 제시하며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을 마련한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

그 외 낙후된 면소재지 거점기능 강화를 위한 가곡면 소재지 정비와 설마동권역 농촌마을종합사업 추가 확정, 단고을조합공동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농업발전기금 10억원 출연 등 살기 좋은 농촌 건설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

단양군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2 휴양관광도시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비롯한 혁신문화관광정책 대상, 2012 국도정 시책 시군종합평가 우수 등 14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 군수는 내년도를 민선 5기 군정을 펼칠 가장 중요한 시기로 진단하면서 600여 공직자와 함께 행복단양의 가치를 높이는데 매진할 것이라는 각오와 주문을 던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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