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블랙초크베리 경작으로 고소득 기대
이부윤 | 기사입력 2013-01-07 00:01:30

[단양=타임뉴스]단양군은 차세대 소득작목으로 일찌감치 선정한 블랙초크베리를 오는 2015년까지 3차년도에 걸쳐 집중 보급하기로 했다.



1차년도인 올해에는 약 46만2000㎡의 면적에 블랙초크베리 묘목 14만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총사업비 2억8000만원을 마련하고 다음 달 15일까지 블랙초크베리 식재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군에 주소를 두고 농지를 보유한 농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면적은 1650㎡이상 1만㎡이하로 제한된다.

군은 2월말께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육묘식재 적기인 3~4월 안에 전량 심을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대상농가로 선정되면 3.3㎡당 묘목 1그루와 퇴비구입비 50%가 각각 지원된다.

이와 함께 전문가의 지도로 묘목관리 및 재배기술도 꾸준히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블랙초크베리는 열악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고소득 작물로 기대된다”면서 “연차적으로 재배면적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블랙초크베리를 시범적으로 재배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매포 우덕리 일대에 6500㎡규모의 시범단지를 만들고 묘목 2000여 그루를 심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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