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아쿠아리움 24만4천여명 방문,10억9천6백만원 수익
성수기 부족한 대형 버스주차장 마련 시급
이부윤 | 기사입력 2013-01-11 22:28:48

단양다누리센터 전경

[단양=타임뉴스] 충북 단양의 민물고기 수족관이 있는 다누리센터를 방문한 이용객이 시외버스이용객 까지 합쳐서 45만5000여명이라고 단양군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5일 문을 연 다누리센터는 아쿠아리움 24만4517명, 도서관 12만4310명, 시외버스터미널 8만6468명 등 모두 45만5295명이 찾았다.

이는 하루 평균 2079명이 다녀간 꼴 버스 45인승 버스가 하루 46대꼴로 단양을 찾은 샘이다. 수익이되는 민물수족관 아쿠아리움 유료 입장객은 전체 이용객의 54%를 차지해 인기코스로 자리매김 했으며, 이에 따른 입장 수입만도 10억9600여만 원을 기록했다.

단양다누리센터는 연면적 1만4397㎡ 규모의 다누리센터는 아쿠아리움, 도서관, 낚시박물관, 관광홍보관, 농특산품판매장, 시외버스터미널 등의 테마로 꾸며졌다.

아쿠아리움은 총 82개의 수조에 국내어종 뿐만 아니라 세계 희귀어종 등 150여종 1만5000여마리의 민물고기를 전시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 도서관은 철학부터 역사에 이르기까지 11분야 3만7000여권의 장서가 비치돼 취향에 따라 골라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옛날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낚시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낚시박물관과 국내 유일 낚시배인 거룻배를 비롯한 300여점의 다양한 낚시도구 전시와 가상 낚시체험 시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다누리센터 이용객 60만명을 목표로 다양한 홍보와 함께 볼거리도 더욱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올해 아쿠아리움의 민물어종을 175종 1만6000마리로 늘리고 도서관의 장서도 5만권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단양 다누리센터는 지난해 군으로 부터 신청한 예산이 2011당초예산과 2012추경예산 합쳐 24억5천3백 만으로 시설집기비품의 예산도 포함됫지만 아직은 운영비에 대한 흑자전환은 2013년 영업실적을 두고봐야 할것으로 그동한 우려했던 애물단지가 되지 않으려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유입을 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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