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에 투자폭을 늘려 살맛나는 농촌 만들기
이부윤 | 기사입력 2013-01-16 22:36:56
[단양=타임뉴스] 충북 단양군이 올해 전체 예산의 13%(328억원)를 농업분야에 투자폭을 확대하는 등의 살맛나는 농촌가꾸기에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업발전기금으로 10억 원을 출연하는 등 농촌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올해 복지분야(13.62%)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예산을 농업분야에 집중 투자해 정예농업인 육성, 농업경쟁력 강화, 농촌생활의 고급화․고소득화 실현을 위한 군정을 펼친다.

또 정예농업 육성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농림사업을 발굴하고 녹색 농촌체험마을(4곳)도 활성화 할 계획과 색깔 있는 마을 7곳을 선정하고 각종 지원을 통해 리더마을로 육성한다.

이와 함께 농업인 복지프로그램 3억8400만원, 영농지원 15억2300만원, 농업인단체 육성 3700만원, 전문농업인 육성 2300만원 등 총 19억6700만원을 투입, 농촌 복지기반을 구축한다.

군은 또 친환경 생명농업 육성을 위해 유기농자재, 미생물제, 친환경 퇴비 등을 적극 보급키로 하고 22억원(3460ha)을 편성했으며 특히 올해는 친환경 쌀 생산 시범단지 2곳(20ha)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농업의 성장기반을 강화한다.

연차적으로 20억을 투입해 7~8ha 규모의 오곡백과 체험단지를 조성해 도시민체험관광을 통한 농촌소득 향상도 꾀할 방침이다.

고소득 작물 생산을 위해 블랙초크베리를 1차적으로 46만2000㎡ 조성하고, 490㎡규모의 가공공장도 상반기 중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도시 직판행사(40회), 인터넷 쇼핑몰(1개소), 자매결연 기관단체 등을 통한 직거래도 추진해 농촌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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