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쎄메텍 단양군산업단지 새둥지 마련
이부윤 | 기사입력 2013-02-21 18:16:34


[단양=타임뉴스] 충북 단양군이 이시종 도지사가 단양을 순방한 자리에서 설비구조물과 자동차 생산설비 제조업체인 (주)쎄멘메텍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군과 (주)쎄메텍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와 김동성 단양군수, (주)쎄메텍 소비룡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7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세메텍은 매포읍 우덕리 단양산업단지 1만5912㎡의 부지에 오는 2015년까지 총 71억원을 투입해 자동차 생산설비 등 제조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는 물론 73명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1년 12월 35만1557㎡ 규모로 조성된 단양산업단지는 중앙고속도로 북단양 IC와 불과 1.2㎞ 떨어져 있는 만큼 교통여건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주)쎄메택 관계자는 현재는 경기지역에서 조업을 하고 있지만 조만간 여건을 갖추어 단양으로 이전 새둥지를 틀고 지역 발전에 협력하겠으며 입지여건이 좋아 교통 물류비 등 간접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곳이라고 선택 배경을 설명했다.



군은 이번 투자협약을 신호탄으로 단양산업단지에 대한 기업체들의 투자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적극적인 투자유치 마케팅을 벌인 결과 연초부터 투자협약의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자본을 지역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쎄메텍은 최근 수주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물류와 교통의 중간지점인 단양을 공장이전 최적지로 판단해 투자협약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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