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다누리센터 아쿠아리움 4D 체험
이부윤 | 기사입력 2013-03-21 10:19:12

[단양=타임뉴스] 충북 단양군이 관광객 1천만을 목표로 단양군의 랜드마크인 다누리센터의 관광인프라가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자해 다누리센터 내에 입체형 4D체험관과 원기둥형 테마 수족관을 각각 설치하고 4D체험관은 총사업비 16억원(국비 8억원, 군비 8억원)을 들여 관광홍보관 내에 1112㎡ 규모의 어트랙션 영상 3개관으로 조성된다.

4D영상은 ‘단양 천연동굴’을 테마로 한 약 8분짜리 다큐멘터리 형식의 입체영상으로 제작된다.



원기둥형 테마 수조는 총사업비 4억원을 들여 아쿠아리움 내에 지름 2.8m, 높이 2.5m 규모의 아크릴 재질 원기둥 모양으로 설치되 수조에는 폐어 등 고대 민물고기 10종 1500마리가 전시될 예정이다.

군은 이달 말까지 예산확보 등 모든 제반절차를 마무리한 뒤 5월께 공사에 착수해 10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총사업비 3억5000만원을 들여 다누리센터 외관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지상 4층 연면적 1만4397㎡ 규모로 문을 연 다누리센터는 아쿠아리움과 관광홍보관, 도서관, 낚시박물관 등 모두 6개의 관광시설로 조성됐다.

특히 지난 2월말까지 개관 후 누적 이용객만도 50만5300여명에 이르는 등 단양의 대표적인 관광랜드마크다.

군 관계자는 “최근 관광패턴은 보고, 듣고, 체험하는 오감만족형으로 변화되고 있다”면서 “다누리센터가 명실공이 단양의 거점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광인프라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3년도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에 ‘4D체험관 조성사업’이 선정돼 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단양다누리센터는 2012년에 총운영비가 20여억원이 편성되 집행됬다.지난해 입장객 수익이 10억9천만원을 넘어섯다.



지난해 오픈일자가 단양의 대표적인 대형축제인 철쭉제에 맞추어 개장하고 여를특수를 감안한다면 최소 40만명의 입장객이 들어야 투자대비 수익이 맞을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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