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녹색쉼표" 관광단양 초록가꾸기
이부윤 | 기사입력 2013-03-24 17:35:41

단양군은 "녹색쉼표 단양"을 가꾸기위해 5억 9천만원을 투자해 4계 관광단양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사진 단양수변공원산책로)

[단양=타임뉴스] 충북단양군이 녹색쉼표 단양의 녹색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사계절이 아름다운 녹색경관을 가꾸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5억9000만원을 들여 메타세콰이어․왕벚나무 가로수 길과 빈 땅에 꽃길․쉼터를 각각 조성하고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 등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군은 2억원을 들여 매포 우덕리∼하괴리(2.6㎞), 어상천 덕문곡∼심곡(2.4㎞) 등 2개 구간 총 5km의 도로변에 메타세콰이어․왕벚나무 530그루를 심어 특색 있는 가로수 길을 조성한다.

또 단양읍 도심지와 영춘지방도 595호선 등 총 3개 노선을 대상으로 2억3000만원을 들여 웃자란 가로수를 가지치기하고 칡넝쿨도 말끔히 제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억6000만원을 들여 관내 도로변과 빈 땅에 꽃길 5km와 쉼터(4곳)를 각각 조성해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가꾼다.

이외에도 군은 2억8000만원을 들여 관광객과 주민이 즐겨 찾는 소금정 공원과 야경이 아름다운 고수대교 등에도 꽃동산과 꽃다리를 조성한다.

소금정 공원과 도담삼봉 유원지, 별곡 체육공원은 튤립과 샐비어, 백일홍 등 초화류 9종 58만본을 심어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가꾸게 된다.

또 고수대교와 상진대교도 계절에 맞는 각종 꽃화분을 비치해 사계절 눈이 즐거운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봄 관광철이 시작됨에 따라 단양읍 도심내 주요 도로변에 팬지, 비올라 등 봄철 초화류로 장식된 대형화분 300개를 비치해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각종 문화축제와 낚시대회, 체육행사 등이 예년에 비해 대폭 늘어나 지역을 찾는 관광객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관광단양의 이미지에 걸맞도록 사계절이 아름다운 녹색경관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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