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농업기술센터, 고추묘 무상지원 ‘호응’
이부윤 | 기사입력 2013-04-29 23:03:44

이묘작으로 튼하게 지란 고추묘가 각 고추농가로 보급되기 위해 출하되고 있다/사진=단양군청


[단양=타임뉴스] 충북 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복)가 최근 고추 육묘에 실패한 지역 132농가에 고추묘 14만4000포기를 무상 지원해 호응을 얻고있다.



이번에 지원된 고추묘는 36공 포트 4000상자 14만4000포기로 농가당 평균 30포트(1080여그루)씩 제공됐다.

고추농사는 연초 고추묘를 튼실하게 키워내는 데서부터 한해 농사를 좌우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유난히도 기온변화가 심한데다 농촌 고령화 등으로 고추농가의 어려움은 예년에 비해 컸다는 게 기술센터의 설명이다.

이용복 소장은 “기상악화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고추 육묘 실패농가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고추묘 지원사업, 농업인 교육, 육묘관리 기술지도 등을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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