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1천만 관광시대 민. 산. 관.이 힘 모아야
숫자로 외치는 1천만 관광시대,... 실속없고 협력없고
이부윤 | 기사입력 2013-05-09 23:11:01

충북지방국도관리청은 38번지방도 단양군매포읍 교량공사를 위해 단양가는 도로를 한일시멘트 공장구내와 성신양회 정문앞을 지나서 가도록 우회도를 사용하고 있다. 이곳을 지나는 차량들은 때때로 지독한 냄새의 고통을 안고 통과해야 한다./사진=이부윤

[단양=타임뉴스] 단양군이 2013년 1천만 관광시대에 민 관 산업체가 함께노력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충북지방국도관리청은 38번지방도 단양군매포읍 교량공사를 위해 단양가는 도로를 한일시멘트 공장구내와 성신양회 정문앞을 지나서 가도록 우회도를 이용해야만 단양을 갈 수 있다.



이곳을 지나자면 매케한 정체불명의 냄세가 코를 통해 폐부로 빨려들어가 가슴이 미어터지도록 답답하고 매케하다.



단양군은 천만광시대야 말로 단양군민 경제의 견인차가 될것이라고 쉴새없이 외쳐오고 있으나 정작 관광지의 상인들이나 산업체는 남의 일인것처럼 관광객이 지나는 통로가 비좁고 지독한 냄세가 발생해도 지도 대책 없는 상태이다.



최근 수입산쏘가리를 국산으로 속여 팔다 적발된 사건은 단양의 대표적인 남한강의 관광먹거리 였다. 그도 그럴것이 단양군에서는 행사때 마다 단양은 청적지역으로 쏘가리 매운탕이 일품이라고 선전해왔으나 이제 그 자랑도 명성도 실추됬다.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지정폐기물매립장 반대 현수막이 명풍마을 입간판을 덥은지 오래 됬다. 이를 두고도 단양군에서는 천만광광시대를 외치고 있다.

지금도 매포읍 영천리 마을 입구에는 몇년은 됬을 법한 환경피해대책위의 환경기업 입주반대 현수막이 오가는 관광객의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그만큼 단양은 환경이 심각한 지역으로 인식되기 십상이다.



자연관광은 누가 무엇을 해 주기보다는 스스로 가꾸고 손님맞이 준비가 주민과 산업체 그리고 집행부의 노력이 없이는 천만관광객은 자랑거리로 내 놓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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