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철쭉가요제 가수등용문의 기회
이부윤 | 기사입력 2013-05-14 22:19:38
지난해 시상식에 이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우수상 수상자와 김동성 단양군수


[단양=타임뉴스] 충북 단양군은 제18회 단양소백산 철쭉재에 맞추어 신인가수의 등용문인 제18회 철쭉가요제를 오는 31일 단양군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소백산철쭉제를 기념해 신단양로타리클럽(회장 최성열)이 주관하는 철쭉가요제는 매년 대회가 거듭되면서 명실상부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철쭉가요제는 개그맨 엄용수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데 예심을 통과한 15명의 역량 있는 신인들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날 축하공연은 함중아․임희자(모창가수)․5인조 밴드 등이 출연해 가요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철쭉가요제는 전국의 개인이나 가족, 그룹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대회 전날인 30일 오전 10시까지 참가신청서를 적성해 직접방문 또는 우편,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반면 가수협회에 등록된 회원은 참가 제한된다.

철쭉가요제 예심은 30일 오후 1시부터 단양읍 나루공연장에서 실시되며, 본선은 다음 날인 31일 오후 7시30분부터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시상으로 최우수상에는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 메달이 주어지며, 우수상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장려상은 상금 5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또 인기상(2명)에는 각 25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본선 진출자 15명 전원에게 기념메달과 기념품도 전달된다.

특히 최우수상에는 대중가수로 활동할 수 있는 한국가수협회의 가수인증서도 함께 제공된다.

철쭉가요제 추진위 관계자는 “철쭉가요제는 가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전국의 역량 있는 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쭉가요제 중간중간에는 경품추첨, 어린이 장기자랑 등 관중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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