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남한강쏘가리루어낚시대회 성료
1등 제천 김영철 씨 52cm 포획으로 시상대올라
이부윤 | 기사입력 2013-06-16 22:26:52


[단양=타임뉴스] 단양남한강 최고의 강태공을 가리는 ‘제7회 단양군수배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첫날인 15일에는 강준치 미니낚시대회와 김민교․고병희 등 인기가수 초청공연의 전야제를 마련했고 16일에는 단양읍 수변무대～단양생태체육공원에 이르는 남한강에서 쏘가리 낚시대회가 개최됐으며 1000여명의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51cm를 낚은 권영철(42․충북 제천시 하소동)씨가 1등에 올랏고 2위는 32cm 정근수(38․경기도 용인시 유방동)씨, 3위는 26cm 김성갑(39․경북 안동시 옥동)씨가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50만원에서 200만원의 상금과 상패, 부상이 주어졌다.

특히 올해 신설된 단체상에는 1등에 낙동강루어클럽팀, 2등에 BiD팀, 3등에 한국쏘가리루어팀이 차지했으며 30만원에서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 부상이 각각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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