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육쪽마늘 수확에 일손부족
이부윤 | 기사입력 2013-06-22 14:28:48

[단양=타임뉴스] 충북 단양 육쪽마늘은 지리적 특성으로 마늘 향과 맛이 독특해 인기가 높다. 올해는 중부지방부터 장마가 시작된다는 기상대의 예보에 따라 마늘농가들은 장마전에 마늘 수확을 마치기 위해 일손을 모자란다.



22일 충북 단양군에 따르면 올해 단양마늘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18㏊ 늘어난 데다 작황도 좋아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도는 가운데 가겨 또한 작년수준에 못 미칠것이라는 마늘농가의 조심스럼 전망이다.

단양지역에 지난해 보다 마늘 농가의 마늘 생산량은 2000t이었으나 올해는 126t 정도 증가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단양 육쪽마늘은 기후적으로 일교차가 크고 석회암 지대로 마늘이 맵지 않고 단맛이나는 것이 단양마늘의 특징이다 또 적당한 건조를 마치면 단단하며 저장성이 뛰어나 인기가 높다.



올해는 장마가 중부지방부터 시작된다는 기상대의 예보에 농민들은 비오기 전에 하지를 기준으로 해서 수확을 하여야 저장성이 좋다고 한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각 농가마다 일손을 구하지 못해 가족끼리 수확을 하거나 외국인 근로자들을 동원해 일력을 대체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역 봉사단체의 자발적인 농촌일손돕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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