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 위수탁 협약 체결
임인호 금속활자장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 위·수탁 협약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7-25 21:00:34
[청주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청주시(한범덕 시장)와 임인호 금속활자장은 7월 25일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범덕 청주시장과 임인호 금속활자장이 만나 환담을 가지고 접견실로 이동하여 간단한 경과보고와 소개를 하고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 위·수탁 협약서를 사인하여 교환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청주시는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이 8월 중순 준공 예정에 따라 중요무형문화재 임인호(제101호 금속활자장 보유자) 금속활자장에게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 관리운영 제반 사업을 수탁하여 직지와 연계된 금속활자 기술재현 및 전시 기능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하였다.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 위수탁 협약식을 함께하기 위해 안치용 한지장과 홍종진 배첩장과 고인쇄박물관(김종목 관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행사를 의미를 더했다.

청주시가 중점으로 추진하는 직지문화특구 2단계 발전계획의 핵심사업인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은 2012년 8월에 착공하여 총사업비 4,238백만원(국비 1,500, 도비 450, 시비 2,288)들여 연면적 1,591㎡(지하 1층, 지상 3층)규모로 2013년 8월 중순에 완공예정이다.

임인호 금속활자장은 “청주시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을 지워 주신 것에 한범덕 시장님을 비롯한 고인쇄박물관장님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위수탁 협약식 내용처럼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 활성화를 위해 금속활자 시연과 지역민에게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전수관으로 만들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종관 직지사업담당은 이번 금속활자 주조 전수관 협약식을 시작으로 근현대 인쇄전시관, 녹색쉼터 조성사업, 직지전통 어울관 조성, 직지클러스터 산업관 등 광범위한 직지특구 조성에 역점을 두어 직지를 통한 창조적 문화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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