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진입광장 경관조성사업 시작
옛 청주연초제조창 진입광장 경관조성사업, 올 8월말 준공 예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7-29 19:27:18
[청주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오는 9월 개최되는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손님이 준비가 한창이다.

청주시(한범덕 시장)가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옛 청주연초제조창 주변 도로 및 진입광장 조성사업을 오는 7월말 착공한다.



시는 공사비 10억원을 투입해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188-4번지 일원에 진입광장을 만들어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행사장 진입 도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진입광장에는 소나무 외 교목 13종 206주, 무궁화 외 관목류 7종 5928주, 감국 외 초화류 16종 25600본과 데크, 트렐리스 등의 조경시설이 설치된다.

또한, 도로 병목현상으로 인한 차량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우회도로와 감속차로가 만들어 진다.

이번에 실시되는 경관조성사업은 지역 주민과 비엔날레 관람객을 위한 녹지공간 확보와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시행되는 것이다.

비엔날레 행사장 인근 도로는 교통요충지로 지난 2011년 비엔날레 기간 중에도 교통량 증가에 따른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어 왔다.

시 도시계획과 정창헌 담당은 “경관조성사업을 통해 관람객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행사장에 다다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입로에 우회차로와 감속차로를 설치하고, 지역 주민 및 관람객을 위한 녹지공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며 “개막 이전에 모든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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