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능력 향상교실’ 운영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 접근 기회 제공 및 정보격차 해소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3-07-30 16:36:22
[청주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7월 30일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능력 향상교실’을 운영한다.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 접근 기회 제공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청주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늘푸른 아동원 등 3개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해당 기관을 찾아, 오는 30일부터 주 2회(화, 목) 오후 2시간씩 4주간 교육을 실시한다.
강의는 정보화 전문강사 및 KT IT서포터즈 전문강사가 직접 교육신청 장소로 찾아가서 진행하며,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겐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문서편집 과정 등을 가르게 된다.
또한, 다문화가족 이주여성에게는 포토샵과 ITQ엑셀 자격 과정을 교육하여 관련 분야 취업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태수 정보통신과장은 “찾아가는 정보화능력 향상 교실을 운영하여 호응도가 좋을 경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기회를 높이고 정보화 저변 확대와 건전한 정보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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