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밭, 어상천수박 달고 맛있다.
| 기사입력 2013-08-05 11:05:51

올해 어상천수박 산지인 어상천면 연곡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돼 이달 중순까지 총 3140여 톤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작목반원들이 정성들여 수확을 하고있다./사진=단양군청

[단양=타임뉴스]

어느해보다 장마도 길었고 무더위도 극성을 부렸으나 황토밭에서 자란 어상천수박은 요즘 여름과일로 최고 인기를 누리는 어상천수박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청정농산물의 고장 단양군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토질이 석회질 지대로 육질이 단단하고 수분과 당도가 높아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어 도심 농산물시자에서 단연 비싸게 팔린다.



또 껍질이 얇고 씨가 적으며 수분이 일반 수박보다 풍부해 여름철이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한때 일본 수출길에 오르기도 했던 어상천수박은 수확철이면 전국 중간상인들이 앞 다퉈 수박물량을 선점할 만큼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올해 어상천수박 산지인 어상천면 연곡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수확이 시작돼 이달 중순까지 총 3140여 톤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도매시장에서 일반 수박에 비해 개당 2000〜3000원 정도를 더 받을 만큼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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