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2013 대한민국 관광 진흥정책 브랜드 대상 연속 수상
이부윤 | 기사입력 2013-09-08 09:42:37

단양군 전경/사진=단양군청


[단양=타임뉴스] 충북 단양군이 한국관광평가연구원에서 주관한 2013 ‘대한민국 관광 진흥정책 브랜드 분야와 지난 2013년에 4월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에 이어 연속 수상했다.



단양군은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관광 진흥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혁신 진흥정책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13 대한민국 관광 진흥정책 대상’은 교수, 전문가 등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단양군은 단양팔경 등 천혜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로 중부내륙 제일의 힐빙(heal-being)관광도시로 성장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민물수족관이 들어선 다누리센터와 고운골 자연학습원, 다사랑 노인요양원 등을 잇따라 개관하면서 휴양과 관광, 건강을 아우르는 탄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소백산 자락길을 비롯한 죽령 옛 고갯길, 느림보 강물길 등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명품 트래킹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또 단양을 대표할말한 봄꽃의 향연 ‘소백산 철쭉제’,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천년사랑 ‘온달문화축제’는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단양의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이밖에도 단양백자의 고장 방곡도예촌과 금수산 바람개비 마을, 한드미 마을 등은 농촌문화를 체험하려는 도시민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군은 변화하는 관광트랜드를 겨냥한 다양한 힐빙관광인프라 확충과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치는 등 그간의 노력이 ‘관광 진흥정책 대상’이라는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관광평가연구원>

지난 2004년에 설립된 한국관광평가연구원은 국내 관광 진흥정책과 관광상품 개발 등을 지원하는 연구기관이며, 매년 관광분야 평가를 통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전문평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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