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관광마케팅 정책 효과 만점
이부윤 | 기사입력 2013-12-26 22:52:26

[단양=이부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올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차별화된 관광마케팅을 펼쳐 좋은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군은 올해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팸 투어․관광설명회, 관광열차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마케팅을 전개했다.

올해 처음 마련된 관광이벤트 행사 ‘단양스탬프 투어’에는 모두 5000여명의 관광객들이 몰렸으며, 투어에 성공한 2200여명의 관광객은 단양사랑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받기도 했다.

‘단양스탬프 투어’는 도담삼봉, 온달관광지 등 단양군이 지정한 총 16곳 중 6~10곳 이상에서 스탬프를 찍어온 관광객들에게 스탬프 개수에 따라 단양사랑상품권 또는 기념품이 제공됐다.

특히 15쪽 분량의 스탬프 북에는 단양의 문화유적, 명산, 축제 등의 관광정보가 수록된 데다 자녀들의 현장체험학습 확인서로도 활용 가능해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냈다.

단양군은 또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팸 투어를 개최해 관광객 유치를 견인했다.

국내외 여행사 관계자를 비롯해 수학여행 관계자, 군부대장병, 귀농귀촌 관계자, 수도권 주민 등 모두 6회 동안 6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팸 투어에는 국내외여행사 관계자와 수학여행 관계자 등도 대거 참가해 관광객 수요창출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코레일과 공동 기획한 단양관광열차는 올해도 64회 운행되면서 2만여명의 관광객을 단양으로 안내했다.

단양관광열차는 환상선 눈꽃열차를 시작으로 봄나들이 관광열차, 온달로맨스 관관열차, 테마별 관광열차 등 사계절 내내 이어졌다.

이외에도 국내외 관광박람회(5회)와 서울 거리홍보전(2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 참가해 관광단양을 홍보했다.

또 올해는 TV프로그램 방송을 통한 차별화된 관광홍보마케팅을 펼치기도 했다.

그 결과 KBS 출발드림팀, MBC 가요베스트, EBS 한국재발견 등 모두 22차례에 걸쳐 관광단양의 진면목이 안방극장을 통해 전국에 홍보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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