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114억3천만원 투자
이부윤 | 기사입력 2014-03-26 09:02:27
[단양=이부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활력있는 농촌마을 개발을 위해 올해 권역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창의 아이디어 사업으로 남천 농촌캠핑장 조성에 나선다.

군은 흰여울 권역 농촌종합개발사업 등 3곳의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총사업비 114억3천6백만원을 2016년까지 투입해 개발해 나선다. 올해만도 23억1천만원을 투입한다.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41 억 원으로 2015년까지 완공될 흰여울 권역 농촌종합개발사업은 올해 7억1천만원을 들여 농촌체험학습장과 특산물직거래장터 등의 2단계 사업을 진행한다.

총사업비 37억4600만원인 삼태산 권역 농촌개발사업은 올해 9억4천 만원을 들여 삼태산 문화센터와 가로경관 정비에 들어간다.

설마동 권역 농촌종합개발사업은 총사업비 36억 원으로 2016년까지 추진된다. 올해만도 6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주민교육 등 주민역량강화 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또 지역창의 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천농촌캠핑장을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조성한다. 올해는 2억 5백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1월에 발주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중에 있다.

군은 이외에도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별방권역 농촌종합개발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의 예산이 요구된다. 사업계획을 충청북도에서 평가한 후 중앙평가를 거쳐 결정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권역별 농촌마을 기반 인프라가 확충되면 영농편의는 물론 농업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져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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