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타임뉴스] 충북 단양군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4’ 행사에서 귀농귀촌 예정자들에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지역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국민일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각 지자체들의 귀농 귀촌 정보제공과 홍보의 장으로, ‘농어촌에서 새로운 꿈과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단양군을 비롯한 지자체, 유관기관 등 전국의 55개 기관이 참여했다.

군은 행사전날부터 미리 홍보 부스 2개를 설치하고 3일간 귀농귀촌 도시민유치 상담, 단양한옥학교와 체험마을 홍보, 옛단양 농어촌 뉴타운 분양 등에 대해 홍보했다.

이번 귀농귀촌한마당에는 군 도시민유치팀뿐만 아니라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2명과 단양귀농귀촌협의회 황승택 사무국장을 비롯한 귀농멘토 4명도 참가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단양뉴타운 분양홍보와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군은 귀농귀촌 안내문과 단양의 문화와 지리적 조건, 최적의 영농환경, 차별화 된 귀농 귀촌 지원시책은 물론, 귀농귀촌에대한 궁금증과 어려운 점 등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했다.

이틀동안 단양군 귀농귀촌 한마당 부스를 찾아 상담한 도시민은 300여 명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귀농귀촌 지원사업 안내 책자 2천부 ▲단양 뉴타운 입주 홍보 책자 2천부 ▲단양한옥학교 홍보 리플렛 1천부 ▲단양 농촌체험마을 홍보 리플렛 1천부 ▲단양 관광안내 가이드북 1천부 ▲관광안내 지도 및 팜플렛 1천부 ▲단양 농특산품 안내 책자 1천부 ▲쇼핑백 500부를 사전에 준비하고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귀농귀촌 홍보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귀농귀촌 박람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