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새마을회 "내 이웃의 불행이 바로 내일"
이부윤 | 기사입력 2014-05-01 07:39:29

[단양=이부윤 기자] 지난 4월 28일 갑작스런 화재로 인해 주택을 모두 잃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이웃에 단양군새마을회(회장 장지홍)가 이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군 새마을회는 지난 4월 28일 새벽 화재 발생으로 인해 주택이 전소된 적성면 각기리 이모(남, 57세)씨 가정을 당일 오후에 방문,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성금은 단양군 새마을회에서 지난 3월 헌옷 수집경진대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100만원과 직장·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이날 단양군새마을회 적성면지회(남회장 장재규·부녀회장 방숙희)에서도 재난을 함께 극복하고자 모은 성금 150만 원을 생활자금으로 전달했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이모 씨는 10년전 귀농인으로 지역의 노인가정이나 독거노인들을 보상피는 정성과 노령으로 농사가 어려운 분들을 찾아 농약도 대신 뿌려주고 밭갈이도 무료로 해주고 있는 모범적인 영농인이다.



한편 이 씨는 3년전부터 새마을 지도자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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