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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3일씩 역전 광장 야외무대 통해 풍물, 국악, 노래 등 공연으로 관광객과 시민에게 호평
지난해 12월 15일 수도권 전철 개통으로 급증하는 관광객으로 제2의 중흥기를 맞고있는 아산시가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역전앞 야외무대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아산시에 따르면 전철개통 이후 1일 이용객이 5천명이 넘고 있으며 대부분 수도권 거주 노령층으로 아산시내 중심가의 목욕업소와 식당, 재래시장 등이 예년에 비해 2-3배 매출이 늘어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따라서 아산시는 아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문화예술의 향기가 묻어나는 아산을 만들기 위하여 역전광장에 야외무대를 조성하여 주3일(토, 일, 주중 4, 9일이 들어가는 장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풍물, 전통민요, 무용,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고 시민 노래교실을 여는 등 다양한 예술활동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면서 공연이 있는날에는 4-5백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무대주변에 몰려 공연을 감상하고 흥겨움에 어깨춤을 추는 등 함께하는 공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고 있다.
타임뉴스: 이대원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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