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성웅이순신 축제
주제 : 희망을 지휘하라, 이순신처럼
이대원 | 기사입력 2009-04-29 20:07:22

희망을 지휘하라, 이순신처럼

제48회 성웅이순신축제 개최

성웅 이순신축제가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6일간 현충사, 곡교천, 온양온천역, 신정호 등 시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번축제는 충남도와 공동주최로 추진되어 규모, 내용, 행사운영 면에서 한층 달라진 축제의 면모를 선보일 계획이다.

경제상황이 어려운 요즘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임진왜란 당시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의지로 희망을 지휘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테마로 구현해 낸다.



올해 축제는 이순신의 일대기를 그린 대형 멀티미디어쇼, 유등 거북선, 터널형 군집깃발등을 통해 시각적인 요소가 강화되고, 지역의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이 늘어간다.



특히 곡교천 줄기 따라 축제 내내 불을 밝힐 유등전시는 축제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거북선을 연출하여 축제의 정통성과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이미지화 한다.

올해 주목해볼 것은 현대인의 취향을 충분히 반영한 e-sports(충무공 해상대전) 게임대회이다.



전국최초로 지방공무원과 관내대학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임진왜란 당시의 해상전투가 게임의 소재다. 축제 인터넷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고 노트북 등 상금도 푸짐하다.

축제 기간 내내 곡교천 주무대에서는 연극 <이순신>, 소리극 <이순신 전>, 뮤지컬 <용마의 전설>등 다양한 공연을 거리에서 만날 수 있어 이순신장군의 일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과정에서 교육의 효과도 느낄수 있다.

그 밖에도 홀로그램을 포함한 멀티미디어 공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순신장군 출정 퍼레이드가 온양온천 역에서 곡교천 둔치까지 펼쳐지고 조선시대거리, 곡교천을 가로지르는 부교도 볼 만하다.

이순신 축제를 위하여 모든 시민들이 손님맞이에 준비에 한창이다. 이순신축제 자원봉사자 모집을 끝내고 온양온천역 주변관광지나 역사 주변등 시민대청소도 집중적으로 하여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준비중이다.



타임뉴스: 이대원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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