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거북선, 서울의 밤하늘을 밝히다!
15일 용산역 광장서 6.6M 대형 거북선 유등 점등식
이대원 | 기사입력 2009-04-29 20:15:05

4월 15일 오후 7시, 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 광장에서 거북선을 모델로 한 대형 유등 점등식이 개최되었다.

제 4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이번 점등식에는 이순신 축제 관계자 20여명과 충남 출신 연예인 이영자, 최주봉 등이 참여하였으며, 유등 점등과 함께 축제 홍보를 위한 부대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이번에 설치되는 거북선 유등은 6.6M 크기로 현재까지 국내에서 제작된 거북선 유등 가운데 가장 큰 크기이며 15일부터 22일까지 총 8일간 용산역 광장에서 용산역 광장에 선보이며, 28일부터 개최되는 축제 기간 동안에는 아산시 곡교천 위에 띄워져 축제의 상징물로서 역할을 다 할 예정이다.



제 4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매년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을 전후해 이순신 장군의 사당인 현충사 및 곡교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충남 아산의 대표적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위기 속에서 희망을 지휘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주제로 정치,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요즘, 국민들에게 축제를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서울 한복판에 대형 거북선 유등을 설치하는 것도 그러한 기획 의도를 반영하고 있다. 이 축제는 충청남도와 아산시의 공동 주최로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개최되며, 각종 공연, 전시, 학습의 형태로 구현된 이순신 관련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타임뉴스: 이대원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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