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 참봉사행정 실천
현장체험, 1부서 1시설 자원봉사, 자연마을 현장봉사의 날 운영
| 기사입력 2009-05-03 14:30:31

금산군은 봉사의 참뜻을 현장중심의 행정에서 찾아본다는 취지아래 전 실과, 사업소, 읍면직원(556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현장으로 나선다.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1부서 1시설 자원봉사 및 자연마을 현장봉사의 날로 지정돼 움직인다.

현장체험은 4월 봄꽃 축제장 체험을 시작으로 쓰레기 매립장 청소체험, 행락질서 및 유원지 화장실 정비, 문화재 주변 환경정비 등 계절별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직원 능력 향상 및 제도 개선 사항 발굴에 주안점을 뒀다.

5월중에 추진할 1부서 1시설 자원봉사는 그늘진 곳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시설수용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군산하 공무원들이 복지시설(장애인,아동,노인)별로 나눠 시설의 환경정비, 시설 보수, 목욕, 빨래, 청소, 수발보조, 말벗되어 주기 등 봉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설의 현장에서 땀흘리는 과정을 통해 그들의 어려움을 발견하고 문제점 등을 발굴, 보다 현장감 있는 행정 추진을 기대할 수 있다.

자연마을 현장 봉사의 날은 10개 읍면별 1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 환경 정비, 농촌일손돕기, 어려운 가정 방문봉사 등 마을별 수요에 발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기관·단체,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와 봉사로 이뤄지는 이 행사는 공무원에게는 주민중심의 봉사행정 마인드 함양의 산실이자 주민에게는 주민불편사항을 직접 전달은 물론 숙원사업을 해소하는 기회로 다가선다.

군관계자는 “주민편의적 현장중심으로 돌아온 금산공직사회의 온기가 경제적 불황속에 움츠려든 주민들의 가슴속에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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