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유지 회장, 청산회관 신축현장 방문
| 기사입력 2009-05-03 14:49:11

청산회관 신축공사가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발주자인 청산 곽유지 회장이 15일 공사현장을 찾았다.

지난 2월24일 기공식에 참석하지 못했던 곽회장은 이날 신축현장에서 진척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성실시공을 당부했다.

10월 완공예정인 청산회관은 현재 30%의 공정속에 지상 2층 골조공사가 한창이다.

청산회관은 곽회장이 건물을 지어서 금산군에 기부채납하면 군은 공유재산으로 관리하게 된다.

청산회관이 완공되면 기부자의 뜻을 기려 1층은 청산기념관 및 사무실로 활용하고 2층과 3층은 현재 금산인삼관 지하에 있는 지구촌 민속박물관이 그대로 옮겨 온다.

4층부터 7층까지는 청소년, 여성, 노인 등 계층별 문화센터로 구성하고 8층에는 150석 규모의 극장식 소공연장이 들어선다.

한편 구청산회관은 다락원의 신건축물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데다 노후화로 도심이미지를 저해시켜 왔다.

곽회장은 자비로 32억8천만원을 들여 직접 시공업체를 선정하는 등 청산회관 신축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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