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과 함께하는 당뇨 운동·영양교육 및 식단체험
- 민간과 공공이 협력 만성병관리체계 구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 기사입력 2009-05-06 19:34:40

논산시보건소(소장 한정현)에서는 인구의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만성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에 지역주민의 질병예방 및 관리, 건강한 생활에 보탬을 주기 위한 일환으로 의료기관에서 약물위주의 치료중심의 관리를 받고 있는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4차에 걸쳐 당뇨병의 식이요법에 대한 영양 및 운동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참석자와 함께 4월 30일 놀뫼웨딩프라자에서 “마무리 당뇨 운동·식이교육”과 당뇨인 식단체험”을 가졌다.

이번 당뇨 운동·영양교육과 식단체험은 관내 의료기관(고려의원, 김광호내과의원)에서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당뇨인을 대상으로 민간과 공공이 만성병 관리체계구축을 위한 노력을 함께 했다는데 더욱 더 의미가 깊었으며, 또한 질환관리를 통한 합병증 예방과 자가관리 능력도모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고려의원 최은창 원장의 강의도 진행되었다.

이번 식단체험 행사에는 60명이 참석하여 4회에 걸쳐 당뇨 운동·영양교육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직접 몸으로 느낄수 있는 체험과 실습을 통한 교육실시로 민간과 공공이 함께 만드는 건강한 지역사회의 모습을 그려낸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매 교육시마다 기초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알맞는 칼로리의 식사량을 알려주었으며, 보건소에서는 당뇨인 식단요리법 및 식단표를 제공 뷔페 시식회 상차림으로 평소 본인이 먹고 싶었던 음식을 선택 개인별 맞춤형 식사가 되도록 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박수웅(73세, 화지동)씨는 교육만으로도 너무 감사한데 본인에 맞는 칼로리 계산과 평소 먹고 싶던 음식을 먹도록 『맞춤형 식사』를 제공한 보건소에 감사하며, 교육을 통해 배운 다음의 세가지 「알맞은 양을, 골고루, 규칙적으로」는 앞으로도 절대 잊지않고 기억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직접 먹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식단은 즐거움과 함께 행복함까지 느꼈다고 말했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병 운동·영양교육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도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다른 주제의 올바른 정보제공과 당뇨인들이 생활에서 궁금했던 점을 알 수 있도록 당뇨인들을 위한 자조모임을 갖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의 더 많은 의료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건강한 가족과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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