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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관공서 맞아요? 근무복이 산뜻하고 너무 예뻐요“
14일, 공주시청 민원실을 방문한 박모씨는 “단정한 느낌의 같은 옷으로 통일감을 주어 정돈된 느낌도 들고 한층 친근감이 느껴진다”며 환한 표정을 지었다.
이달 12일부터 종합민원실에 근무하는 공주시청 여직원들은 화사한 근무복을 입고 고객맞이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공주시는 그동안 무겁고 딱딱하고 경직된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연두색 파스텔톤 컬러의 스트라이프 무늬를 입힌 세련된 디자인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거부감이 없도록 했다.
외양뿐만 아니라 입는 사람의 편안함을 위해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를 선택해 근무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실용성도 높였다.
장광표 시민봉사과장은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고 새롭게 단장한 민원실에 걸 맞는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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