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사모,어버이날 봉사활동 눈길
남일면서 홍도화 전정 실시, 뜻 깊은 하루 보내
| 기사입력 2009-05-16 10:46:01

어버이날을 맞아 축하받아야할 분들이 봉사활동에서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금산군꽃과나무를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꽃사모) 변동수 회장 외 23명은 금산군 남일면 신정리 홍도마을 입구에 식재된 홍도화 400여주에 대한 전정작업을 실시, 어버이날을 보람있게 보냈다.

남일면 신정리 홍도마을은 매년 홍도화를 활용한 홍도화축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마을주민들은 홍도화에 대한 전정요령을 몰라 방치해 재배하는 것을 본 꽃사모 회장과 꽃사모 회원들 힘을 모아 이번 전정작업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

홍도화 전정작업은 농업기술센터 화훼담당의 기술지도아래 아름다운 수형유지와 가로수 기능을 겸비할 수 있도록 실시됐고 봉사활동에 임하는 회원들은 꽃사모에서 익힌 기술과 봉사정신으로 작업을 벌였다.

변회장은 “홍도화 전정작업에 참여한 꽃사모 회원들은 축제를 위한 봉사활동이기 때문에 더욱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꽃과 관련된 봉사활동을 할 기회가 있다면 꽃을 가꾼다는 즐거움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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