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굿뜨래장학회 천년미래 인재육성 앞장서
장무년 | 기사입력 2009-05-20 17:56:46

재단법인 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김무환)는 17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09년도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무환 이사장을 비롯해 굿뜨래장학회 임원과 장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굿뜨래장학회는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게 법인명칭을 변경하여 세계역사도시·백제왕도 부여의 인재육성 사업 특성에 맞고 친숙한 이미지 제고를 통한 장학회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군민의 뜻이 모아 명칭을 한마음장학회에서 굿뜨래장학회로 명칭을 개정하여 처음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번에 초등학생 29명, 중학생 14명,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8명 등 총 66명에게 3,350만원이 지급되었으며, 지난 2000년 설립이후 지금까지 총 513명의 학생에게 2억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향토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천년미래를 준비하는 향토인재와 선진군민 육성을 목적으로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고등학생 및 대학생 중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초·중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하여 매년 1인당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200만원씩을 지급해오고 있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인재육성은 천년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며, 이에 굿뜨래장학회는 인재육성의 밑거름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며 “장학금을 받은 모든 학생들이 부여 발전의 주역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더 열심히 공부하여 우리지역의 우수인재로 성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굿뜨래장학회는 앞으로도 계속 향토인재를 적극 발굴·육성하여 미래 부여발전의 원동력이 될 인재육성에 총력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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