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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민원인이 관공서를 직접 찾아와 신청하는 현행 방식에서 탈피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먼저 찾아내 보호하는 해 주는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군 주민생활지원실에서 지난해 1월부터 매월 1회 읍면을 순회하며 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음에도 절차를 모르거나 면사무소 방문이 어려워 신청을 하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을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 결과 새롭게 발굴된 어려운 가구는 통합조사를 거쳐 국민기초 수급 및 차상위 장애수당, 의료급여 등을 지원해 주며 제외가 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상세한 설명을 통해 복지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에 총 103가구 155명에 대해 상담을 실시 국민기초수급 10가구 16명, 차상위장애인수당 27가구 35명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현재까지 총 33가구 42명에 대해 상담을 실시 국민기초수급 8가구 13명, 차상위장애인수당 2가구 5명, 차상위 의료급여 1가구 4명에 대해 지원해 줬다.
한편 군 관계자는그동안 대술 장복리에 사지 마비로 입원중인 며느리, 신양 불원리에 사업 실패한 아들, 신양 가지리에 거주하는 할머니가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다.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가 저소득가구를 발굴하고, 생활고에 대한 상담 및 각종 복지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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