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당일반산업단지조성 양해각서 체결
- 고덕면 오추리 일원 약103만㎡ 규모에 2012년까지 조성 -
장무년 | 기사입력 2009-05-20 19:24:02

예산군은 지난 13일 예산군청 제1회의실에서 (주)대양토건과 예산군이 함께하는 ‘예산 예당일반산업단지󰡑조성을 위한 양해각서 협약식을 가졌다.



최승우 예산군수와 (주)대양토건의 강신정 부사장, 국호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양해각서는 (주)대양토건에서 예산군 고덕면 오추리 일원 약103만㎡ 규모에 1300억원을 투자해 2012년까지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자동차부품, 기계조립, 금속가공, 정밀화학 등 첨단기업을 유치한다는 내용이다.



군은 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공성을 담보한 인․허가 등 행․재정적 사항을 최대한 지원 협조하며 (주)대양토건에서는 개발에 필요한 대규모 자본조달과 실질적 개발사업 수행을 담당하고 상호간 신의와 성실의 원칙 하에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예산 예당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그동안 군은 토지상황 조사, 제안서 초안 검토를 거쳐 5월초 정식 사업제안서를 접수해 본 협약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2010년까지 산업단지개발계획 승인, 토지보상, 분양을 완료하고 2011년에 조성공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예산군은 충남 신도청 이전과 당진-상주 고속도로 개통,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및 황해경제자유구역과 인접해 있어 새로운 산업입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현재 예산일반산업단지, 예산테크노벨리, 예산 증곡의약전문단지, 자동차부품 R&D지원센터 조성사업이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 최승우 군수는 인사말에서󰡒오늘 협약식을 갖은 예당일반산업단지는 우리군 산업과 물류의 관문으로 미래성 동력의 거점이 되고 있다며 예당 일반산업단지가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우리군과 대양토건, 그리고 군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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