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청양고추, 또 구매하겠다 90%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신뢰도 높은 점수 얻어
장무년 | 기사입력 2009-05-20 19:37:15


청양군이 실시한 ‘2008년 명품청양고추 구매자 대상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0%의 소비자가 재구매 의사를 밝혔다.



512명이 응답한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앞으로도 600g당 1만원 이상이라면 재구매 하겠느냐’의 질문에 90%(460명)가 ‘그렇다’로 답해 압도적인 비율로 소비자들이 명품청양고추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한 셈이다.



구매 이유에 대해서는 ‘믿음이 가기 때문에’가 314명(61%)로 가장 많아 청양군의 품질관리와 차별화 마케팅에 대한 신뢰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청양군의 역점 추진 사항인 6차별화 시스템 생산(무제초제, 세척, 건조, 선별, 품질보증, 리콜) 만족도에 대해서도 98%가 긍정적인 대답을 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보완할 점으로 매운맛 정도에 대한 정확도가 떨어짐, 전자상거래 도입 필요, 포장 단위의 세분화(소포장) 등의 지적이 있어 이에 대해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매운맛 정도에 대한 정확도는 고추품종 표준화 사업으로 보완․개선할 것이며, 다른 의견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올해 신활력사업 추진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6차별화 시스템 중 ‘품질보증’이 가장 우선으로 손꼽힌 만큼 (211명, 36%) 신뢰를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마케팅을 해나가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설문조사는 지난해 명품청양고추를 택배 주문한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512명이 설문에 응답하여 34.1%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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