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으뜸’
-2년 연속 충남도 1위 쾌거, 상사업비 7억9천만원 획득
장무년 | 기사입력 2009-05-20 19:40:21


청양군(군수 김시환)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인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과 오지개발사업에 대한 충남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상사업비 7억9천만원(국비7억원, 도비9천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에 청양군이 도내 최고라는 것을 입증했다.



군은 작년에 상사업비로 7억5600만원(국비 6억7000만원, 도비 8600만원)을 받아 2008년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으로 정산면과 운곡면 일원에 16억원 사업비를 투자해 마을기반정비 및 농촌도로 정비에 사업량 L=14.7km 등을 완료했다.



또 오지개발사업으로 남양면과 비봉면 일원에 22억원을 투자해 마을안길 및 농로 확포장에 사업량 L=13.4km, 도로안전시설, 용․배수로 정비사업에 사업량 L=5.1km를 마친 바 있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 자체평가를 통해 5개 시․군을 선정해 지난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문가가 합동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예산집행실적, 추진역량 및 성과, 홍보 및 교육실적 등 5개 분야를 중점 평가했다.



그 결과 군은 그동안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과 오지개발사업을 통해 뒤떨어진 농촌지역 개발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기초생활환경․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확충했다.



또 지역의 균형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낙후된 마을기반을 정비 지역발전을 개선시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실시설계 단계부터 수혜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주민 참여 의식을 고취시키고 명예감독관 제도를 운영해 사업으로 발생되는 문제점을 즉각 해결토록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군 관계자는 “금년에는 운곡면과 장평면, 비봉면 일원에 적극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낙후지역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주 의욕을 고취시키는데 힘쓰는 것은 물론 농업생산기반,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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