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둘(2)이 하나(1) 되자는 뜻의 『부부의 날(5. 21)』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부부, 가족,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자 『제1회 부부의 날』 기념행사가 강희복아산시장, 김준배시의회의장, 이명수 국회의원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모범부부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7일(수) 15시에 시민생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은자)가 주관하고 아산시가 주최하는 『제1회 부부의 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시민생활관 문화공연팀의 장구, 가야금, 해금 합주 퓨전 국악 공연 및 스포츠댄스 공연, 7080통기타 공연등 참석한 시민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1부 기념행사로는 국민의례, 부부헌장 낭독, 및 남편은 아내에게 빨간장미를아내는 남편에게 분홍장미를 미혼 남녀는 개화 안된 장미를 선물하는 꽃다발 전달식과 부부의 날 노래 합창이 이루워졌다.

2부행사로는 방송인 오영실(KBS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일일연속극 “아내의 유혹” 출연)이 “부부탐구! 신나는 인생만들기!” 란 주제로 건강하고 화목한 부부 像을 제시하는 특강을 하였으며 많은 부부들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희복아산시장은 제1회 부부의 날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을 계기로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 확산으로 건강한 부부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가정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동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에 처음으로 지정된 부부의 날 기념 행사를 다채로이 준비하였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 가족, 가정의 소중함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