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초등학생 400여명, 계룡대 호국안보 견학
“군 시설 견학 , 귀순자 실증 강연 등 호국보훈의식 함양을 위한 산 교육장 마련”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13 06:17:48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10일 청소년 나라사랑정신 선양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삼군본부가 위치하고 있는 계룡대를 방문, 軍 시설견학 및 안보강연 등 호국보훈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심어 주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처음으로 계룡시와 계룡대근무지원단 그리고 관내 5개 초등학교가 공동 추진한 이번 행사는 영내 헬기장과 軍 시설 및 장비전시물, 통일탑 등을 견학하고, 우리 군의 늠름한 위용을 자랑하는 군악․의장 시범공연 등 대한민국의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인할 수 있었고, 조선 초 신도읍지로 대궐공사를 벌인 주초석 및 석재(충남 지방문화재 제66호)들을 둘러보면서 지역의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탈북 귀순자의 실증 강연과 학생들의 질문에 이은 답변, 영상물 상영을 통해 폐쇄된 북한의 통치체재와 주민들의 어려운 생활상을 직접 보고 경청하면서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과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시의 주민생활지원과 김창성 과장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계룡대 안보견학 및 교육프로그램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고 호국보훈의식을 함양하는 산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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