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파워7갑 ‘농어촌 산업박람회’서 인기 짱
-고양시 킨텍스에서 13일까지, 6개업체 참가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18 11:00:34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09 농어촌산업박람회’에 고추, 구기자 등 프리미엄상에 빛나는 파워7갑 명품 농특산물이 참가해 큰인기를 끌었다.



농촌활력증진사업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농어촌산업박람회는 ‘웰촌 고수들이 만든 녹색 명품전’이란 슬로건 아래 전국 57개 시군, 228개 업체의 명품 특산물 및 가공제품, 기능성 제품들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홀에서 지방의 명예를 걸고 전시 판매됐다.



또한 이밖에 △농어촌 기업 컨설팅 페어 △투자유치설명회 △농어촌산업 진흥 심포지엄도 열렸으며 △명품특산물 6개 테마관 △지자체별 전시·판매장 △지역 리더,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여해 정보공유와 학습의 장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펼쳐졌다.



청양군에서도 그동안 농촌활력증진사업으로 추진해온 고추, 구기자와 관련된 △고추랜드(고추장) △생생고추(고추장, 고춧가루) △청양농협 고추가공공장(고춧가루) △구기자농협(구기자 차) △둔송구기주 △혜선식품(구기자 닭) 등 6개 업체의 가공한 상품들이 전시, 판매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11일 ‘2009 농어촌산업박람회’ 개회식에는 청양고추연구회 한만희 회장이 농촌활력증진사업 추진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이명복 부군수, 임수만 전략사업단장, 고추연구회원 10명, 공무원 등이 참여해, 명품고추 예약과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세계고추 산업박람회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돌아왔다.



한편, 농촌활력증진사업은 1차 산업인 농업이 가지고 있는 유형 또는 무형의 자원을 상품화해 홍보, 판매 등 서비스 산업으로 육성해 상품의 명품화,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청양군은 지난 2005년부터 파워7갑 특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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