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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실질적인 복지 혜택에 민․관이 앞장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행복비인후원회(회장 최건호)와 비인면 공무원 학습동아리 ‘행복마켓’은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 35세대에 지난 9일부터 매주 1회(매주 화요일) 밑반찬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제공하는 것.
행복비인후원회 회원과 비인면 직원 등 30여명이 밑반찬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복지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복지수요 창출은 물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변에 호평을 얻고 있다.
김 모할머니(82세, 비인면 장포리)는 “매 끼니때마다 반찬 만들기가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갖다 줘서 고맙게 잘 먹고 있으며, 심적으로 든든하다”고 말했다.
행복마켓은 향후 저소득 독거노인들에 대한 영정사진도 촬영․제작해 줄 계획이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사업을 발굴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동확 비인면장은 “올해 자발적으로 공무원들이 봉사단체를 구성했다”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미약하지만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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