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깥활동 제한 중중장애인 대상, 면,동 자치센터도우미 선행
- ‘암 검사’ 등 55개 항목 1차 건강검진 후, 2차 검진대상자 차량지원 및 무료검진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미취업 장애인들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미취업 장애인 건강검진 사업’은 18세이상 40세미만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여 앞으로 있을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하는 사업으로 무상으로 실시해 해당 장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금번 건강검진은 평소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고있던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면;동 장애인자치센터도우미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1대1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세심한 배려와 더불어 사는 사회임을 장애인들이 느낄 수 있도록 전하였으며 검진내용 또한 간 기능과 당뇨, 골다공증, 빈혈, 갑상선, 암 검사, 위 내시경 등 55개 항목에 대한 검사가 꼼꼼히 이루어졌으며 검사결과 2차 재검진 대상자는 차량지원과 함께 무료검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금번 장애인에 대한 무료검진실시와 관련하여 김창성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장애인들의 건강검진참여율이 비장애인에 비해 0.7%배로 현저히 낮다는 연구결과와 ”중증장애 일수록 더 심하다“는 사회적인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고, 장애인의 취약한 건강상태로 인한 만성질환을 조기선별 및 조기 개입하여 2차적인 장애를 예방하고자 하는데 있다” 고 금번 실시된 건강검진의 취지를 전하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양질의 검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