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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군이 전국기공체조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상을 휩쓸어 한방도시의 위용을 전국에 과시했다.
당진군보건소 기공체조 선수단은 지난 22일 천안시 국학원에서 열린 기공체조연합회장기 전국기공체조 대회에서 그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단체전 은상, 개인전에서 금상,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당진군보건소가 지난해 12월 한의약HUB보건소로 선정되면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공체조지도자 양성반 수련생으로서 보건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 22명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기공체조 양성반 수련생은 앞으로 이 과정이 끝나면 기공체조지조자로서 자격증을 취득 후 각 읍·면 경로당, 마을회관에 다니면서 주민들한테 기공체조를 가르칠 계획이다.
한방기공는 일상생활속에서 손쉽게 수련할 수 있는 우리 민족의 체질과 체형에 맞는 고유의 전통 심신수련법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데 가장 알맞은 체조법이다.
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2010년 부터 직원들을 기공체조지도자로 양성하여 많은 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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