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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주민생활지원과에 근무하는 가로등 수선 담당자인 송재민씨와 이상우씨의 선행이 주민들의 고마움을 사고 있다.
두 사람은 가로등 수선 후 배출되는 폐품을 수집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라면 등 필수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지난 25일에는 쌀10kg 16포를 운곡면사무소에 전달, 사랑과 희망도 함께 전했다.
두 사람은 “생활에 가장 가깝게 만나는 쌀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지속적으로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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