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주민 건강 지키기 앞장서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02 15:58:10

11개소 건강특화마을 지정 운영

“건강은 스스로 내가 지킨다”라는 신념.자신감



당진군은 주민 스스로 자신들의 건강저해행태를 개선하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주민들의 프로그램 『건강특화마을 운영』에 주민들의 참여와 만족도가 높아 화제이다.

보건소는 『건강특화마을 운영』성과를 1일 당진문예의전당 에서 2010년 참여해왔던 건강특화마을 지도자와 운영인력, 2011년도 운영할 마을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운영결과 및 2011년 사업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주민 관심도와 프로그램의 지속 참여도, 건강행태 개선율 등을 종합평가하여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송악권역 중흥리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에는 우강, 순성 팀이 각각 선정됐다.



또 11개 마을 지도자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마을체조시범 발표를 통해 그간의 운영 모습을 선보였다.



군은 건강특화마을 주민들이 개인 스스로와 이웃을 위해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서로 도와 건강함이 상징이 되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건강특화마을 운영을 권역별 11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화마을 운영은 운동 개선분야로 「농한기 건강체조교실」「온동네 함께하는 건강걷기 1530」과 영양개선을 위한 「건강장수 영양교실」운영, 비만관리를 위한 「건강한 나를 만들어요」, 절주관련 「건전한 음주문화 만들기」 등 4개 영역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담당직원들의 관리와 지도로 주민들 스스로 건강행태개선사업 즉 건강위험행태인, 운동 미 실천, 부적절 영양섭취, 비만, 고도음주, 흡연 등을 개선하여 생활습관 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하여 마을 대표를 주민들이 선정하여 서로를 지도하고 모니터링 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에 의한 주민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도에도 11개 마을을 건강특화마을로 선정하여, 주민이 원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보급에 노력을 기하여 당진군민 모두가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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