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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철민)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예산읍 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자활센터종사자,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첫째날 배추절이기를 시작으로 둘째날 본격적인 김장담그기에 돌입, 김장 1000포기를 담가 셋째날인 3일에는 가사간병 수혜자, 노인돌보미 및 돌봄장기요양 수혜자 등 133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예산지역자활센터 김철민 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자가 손수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담가 더욱 의미가 깊다.”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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