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 중앙로비에서 집중모금 실시

청양군은 추운 겨울 사랑의 열매와 함께 나, 가족, 이웃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갈 ‘희망 2011 나눔캠페인’에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12월 1일부터 2010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희망 2011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이 펼쳐진다.

이 기간 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모금이 실시되며, 군청 주민생활지원과에 직접접수, 지로이용, 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 성금을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캠페인 기간 중인 오는 22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청양문예회관 소공연장 중앙로비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한다.

현장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청양의 꿈과 희망을 멜로디로 전달하는 자선공연’이 펼쳐져 볼거리, 들을 거리 등 나눔 캠페인 행사장 분위기를 보다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009년 1월부터 2009년 12월말까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양군에 모아진 금액은 101,154,710원으로 이 성금들은 모두 청양군 긴급지원, 난방비지원 등 청양군민의 사회복지향상을 위해 쓰여졌다.

또한 이외에도 모금회에서 청양군에 추가 지원된 금액도 170,000,490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관계자는 “여러 가지 여건상 힘든 시기이지만, 여유를 갖고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보는 분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며 희망 2011 나눔캠페인 및 지정기탁 등에 대한 문의는 군청 주민생활지원과(☏940-2453)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