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의 한이었던 한글 배웠어요”
청양군 성인문해교실, 학예발표회 및 수료식 가져
| 기사입력 2010-12-05 18:26:23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2010년도 성인문해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한해를 마감하는 수료식 행사를 지난 2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유영호 군의회의장, 각기관단체장,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37개 마을의 학습자 중 우수 학습자 300여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으며 개근상 수여식, 전국대회 입상자의 상장 수여식과 학습자 어르신들의 학예발표회와 작품전시가 펼쳐졌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배움의 한을 풀어드리고 공부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알차게 성인문해교실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초롱불 성인문해교실’은 2008년도 10개 시범 마을을 시작으로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기초 학력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현재 31명의 문해교사가 연중 주2~3회, 1일 2시간씩 한글, 산수, 예체능, 체험학습 등 비문해자없는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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