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이석화)은 2011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단계 사업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3월 20일까지로 선발인원은 20명이며 분야는 행정정보화, 사회복지향상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 등이다.

또한 농번기 일손부족과 청양군 청년 실업 완화 및 해소를 위해 청년실업대책사업에 한해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재학생을 제외한 18세이상~29세이하의 미취업자이지만, 졸업예정자로서 미취업자 또는 실직자와 구직등록한 휴학생, 방송대 및 야간고교⋅대학교 재학생 등은 포함된다.

(2011년 후반기 졸업예정자는 3단계 사업부터, 2010년 2월 졸업예정자는 4단계 사업부터 참여가능) 또한 참여 배제자는 3단계 연속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이상, 재학생(대학원생)포함,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국민연금 가입자 및 수혜자(월53만 2000원이상), 공무원 가족 등이 해당된다.

참여자에게 일당으로 3만5천원, 교통간식비로 1일 3천원이 지급되며, 공공근로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의료보험증, 대학졸업 증명서, 휴학 증명서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가서 신청해야 한다.

한편, 기타문의사항은 청양군 지역경제과 경제진흥담당(☏041-940-2369)이나 각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