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12월 문화 행사 풍성
뮤지컬, 음악회, 창작극 등 다채
| 기사입력 2010-12-13 13:09:46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는 경인년의 마지막달인 12월을 맞아 다양하고 뜻깊은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주민들을 초청하고 있다.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에는 한국의 가야금을 세계에 알리는 한국 美의 전령사 ‘숙명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for you’ 공연이 펼쳐진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은 1999년, 한국최초의 가야금오케스트라로 창단한 이후, ‘세계를 품은 가야금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가야금연주곡의 범주를 넓히고, 다양한 이웃장르와의 통섭을 통해 현대 가야금 음악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영화OST, 탱고, 캐논곡을 피아노와 여러악기로 협연하는 등 매혹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유료공연으로 입장료는 R석 8000원 S석 5000원이며 20명 이상 단체예매시에는 20%할인이 가능하다. 예매 및 공연문의는 문화장터 1644-9289, NAVER 검색창에서 ‘문화장터’를 클릭하면 된다.

이어 21일 오후 7시 30분에는 ‘7080 송년콘서트’가 무료로 펼쳐지며 충청투데이 ‘멘토 오케스트라’와 통기타가수 강은철, 신계행, 소리새 등이 출연해 ‘그대그리고나’, ‘가을사랑’, ‘회전목마’ 등 주옥의 통기타 명곡을 들려준다. 또한 청양출신의 성악가 테너 김철호 교수의 특별공연도 있다.

또한 23일에는 오후 4시와 7시 30분 2회에 걸쳐 뮤지컬 ‘어머니의 노래’가 무료 공연된다. 한국마사회의 경마수익금으로 제작되는 이번 작품은, 농촌희망재단(단장 이진배) 주관으로 주연에는 국민배우 박정자와 뮤지컬 배우 배해선, 이건명, 밴드그룹 Y2K 고재근 등 화려한 제작진과 출연진이 청양군민과 만난다. 이 공연은 한여인의 파란만장한 인생 여정을 춤과 노래로 엮은 드라마틱 대서사시다.

끝으로 28일 오후 7시 30분에는 최소빈 무용단의 ‘명성황후’ 공연이 무료로 펼쳐진다. 이 공연은 뮤지컬 명성황후를 창작무용으로 연출한 작품으로 ‘2010 최우수 연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무용과 발레로 작품을 표현해내는 창작무용극 명성화후는 뮤지컬과는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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