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지방도로 정비 평가 “전국 우수군”선정
업추진단계부터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 반영
| 기사입력 2010-12-15 10:49:29

당진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도로정비 및 위험도로 구조 개선사업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지방관리 도로정비사업의 추진상황 및 점검을 통하여 제기된 문제점 개선과 우수시책을 발굴하여 전파하고 우수기관에 대한 재정인센티브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통해 사업의 확산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전국 각 시·군의 지방도로 정비사업 업무 추진실적을 평가하였으며, 주요평가항목으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추진의 내실화, 투자의 효과성, 유지관리의 적정성, 지자체의 관심도 등 지방도로 업무 전반적인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당진군은 지방도로사업의 재원이 2005년부터 양여금에서 교부세로 전환됨에 따라 예산부족에 따른 계획변경 및 사업이 장기화되자 개발붐에 편승하여 지가상승에 따른 추가사업비가 계속증가하자 2009년 지방채 85억원을 도로정비사업에 투입하여 2000년부터 시작한 군도10호와 11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당초 계획보다 4~5년을 앞당겨 마무리를 하여 주민불편해소와 체계적인 지방도로망 구축으로 지역발전을 촉진 등 자치단체장의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친환경적 도로개설, 현장안전관리, 신기술도입, 부실시공을 위한 현장대리인 및 기술직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실시와 사업추진단계부터 주민설명회를 개최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 반영하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등 투자의 효과성과 유지관리에서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차지하여 기관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당진지역은 석문국가산업단지 및 송산산업단지, 현대제철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어 교통량이 급증하여 도로망확충이 시급한 실정으로 당진시 승격에 대비 기반시설확충에 더욱 많은 예산을 투입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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