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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치면 청양고추ㆍ표고버섯재배농가는 지난 11일 한국청과(주)와 재배 및 유통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형산리와 시전리 18개 청양고추농가 및 표고버섯재배농가, 한국청과주식회사 경매사 등 4명, 서울시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출하시기(1기작 출하시기 : 5~6월 적정, 2기작 출하시기: 10월~12월), 품종선택(매운청양고추), 재배기술 습득을 위한 벤치마킹, 출하시 선도금 지급, 가온 비가림시설이나 이중 수막시설 필요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에 고추재배농가는 출하시 운송차량 탑차 지원과 청양고추 비가림재배시설 지원, 청양고추재배시설 현지 견학 등에 대한 청양군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표고재배농가는 주정리에 소재한 까치내표고영농조합법인 사무실에서 표고버섯에 대한 출하시기 조절, 출하정보, 출하량 조절, 표고품질유지, 청양표고의 브랜드화 등에 대한 한국청과주식회사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청양고추 재배농가는 참여인원에 대한 작목반 구성과 재배면적에 대한 확정 등을 통해 한국청과주식회사측과 금년 연말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로써 청양군에서 생산되는 청양고추와 표고버섯이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내년에 출하돼 농가에 큰 소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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