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 사랑의 연탄배달로 ‘훈훈’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15 12:05:10

최근 날씨가 추워지고 국제 유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면서 연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청양군 정산면에서는 사랑의 연탄배달로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정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인문), 정산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명숙), 정산면사무소(면장 명제협)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연탄배달을 실시했다.

특히 정산면에서는 2010년도 특수시책인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의 일환으로 면사무소 직원과 주민자치위원 등이 기탁한 사랑의 연탄 1500장을 기증받아 주민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빈곤가정 4세대에 직접 배달해 줬다.



한편, 송인문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랑의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불씨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올 겨울은 매우 춥고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 이웃의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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